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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에대한 생각

장사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말 

처음으로 장사에 대해서 책을 쓰고자 한다. 필자는 커피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이다. 우선 커피 프렌차이즈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누구나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럴 것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매장 인테리어부터 점주 교육까지 돈만 주면 일사천리도 처리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에 대해서 휼륭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균일한 맛과 서비스 그리고 위치만 좋으면 손님은 찾아오기마련이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는 투자처로써 과연 좋은 투자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점주로써 솔찍 담백하게 책을 풀어내고자 한다. 장사를 하면서 고객들 앞에서 정직하게 음료를 만들고 판매를 하고 서비스를 더 주려고 노력하는 한 점주로 써 이 책도 고객들이 읽는 다는 마음으로 책을 엮어내려고 한다. 흔히들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장사를 하면 돈을 많이 벌 것이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면 고객들이 알아서 찾아와주고 소비해준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헛된 망상을 깨부셔주기 위해서 이 책을 집필하고자 한다. 

 

내가 장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 

 

어렸을 적 나의 꿈은 장사를 하는 것이다. 막연하게 장사를 하고 싶었다. 유치원 때 꿈은 배추 장사를 하는 것이 였고 초등학교때 꿈은 마트를 운영해 보는 것이 꿈이 였다. 그렇게 어릴적 부터 장사에 꿈을 늘 가슴 솜에 뜨거운 열정만 남긴채 살아오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지 마켓에 관심이 있어서 g마켓에서 10억 벌기라는 책을 수십번도 넘게 읽었다. 하지만........ 꿈만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듯이 그냥해봐 just do it 즉 실행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다못해 로또를 사야지 담첨이 되던지 안되던지 하지 사지도 않고 일등만 부러워하고 일등 되고 싶다라고 외치는 사람들과 다르지않다는 것이다.  늘 장사를 하고싶다 그리고 해야지만 하던 나에게 기회가 왔고 음식장사를 하려고 했다. 호주 위홀을 다녀오면서 그동안 만들었던 요리에 대해서도 잘만들었다고 룸메들에게 칭찬도 받기도 했고 그래서 인지 내가 만들면 잘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유행한다는 음식들을 집에서 하나하나 만들어보기 시작한다. 말이 만들어본다고 한거지 실상은 판매 조차 안되는 쓰레기와 같았다. 남들은 몇천 몇만 시간을 연습해가며 그리고 실전에서 쌓아올린 기술을 나는 너무 쉽게 생각했던것 같다.  현재 장사를 년수로 3년차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 장사란 철저한 계산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그리고 보이는 변수로 인하여 틀어질 가능 성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언가를 해보지 않는 순간에는 그렇듯 내가하면 잘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자만심에 빠져있었다. 그렇게 준비도 안된 상태속에서 프랜차이즈를 등에 업고 장사라는 길에 입문하게 되었고 생각 되로 흘러가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라는 생각하에 그래도 지금의 프랜차이즈라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장사에 ㅈ자도모르는 나에게 온갖 시련과 아픔만 남겼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장사에 길에 대해서 알려준 대표님께 감사하고 늘 지지하고 응원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면서 장사라는 것에 대해서 책을 시작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