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잘 될 때 해야하는 행동
누구나 살면서 기회의 순간 그리고 위기에 순간이 있다. 요식업에서의 위기란 손님이 떠나가는 것이고 더 큰 위기는 주인은 손님이 왜 떠나가는지 모르는 것이다. 손님이 떠나간 자리에는 빚과 폐업만 남아있을 뿐이다. 날씨나 계절에 따라서 매출에 변동 폭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한번 떠나간 손님의 마음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잘 준비해야한다. 정직하고 균일한 맛과 서비스로 계속적으로 단골손님을 만들고 유지하고 단골손님이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오게 해야한다. 흔히 바이럴 마케팅이 입소문이다. 가게가 위기 일때는 죽을 각오로 다시 살릴려고 노력해야한다. 그와 반대로 잘 되고 있다면 점주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흔히들 가게가 안될때 사장이 쉴시간이 많다라고 생각하지만 가게가 잘되고 있을때야 말로 사장들은 쉴 시간이 많다. 왜냐하면 가게가 바쁘다는 것은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일할 사람이 많아지면 사장은 당연히 쉴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 내가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하고 있고 가게가 어느정도 잘 돌아가고 있다면 당신이 사장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돈좀 벌었으니까 놀려다닐 것인가?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작은 선물 하나를 해줄 것인가? 필자는 이럴 때일 수록 (자신의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 가게를 운영하면서 +a 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를 예를 들어보자면 가게를 운영하면서 남는 시간에는 쉬는것이 아닌 새로운 음료 계발과 계발한 음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기존메뉴를 활용해 나만의 메뉴를 만든다던지 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조만간 유튜브 채널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관련 책 또한 쓰고 있다. 왜냐하면 필자는 영원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하루 아침에 망할 수도 있는 것이고 본사일가의 브랜드 이미지 손상이나 다른 가맹점에 브랜드 이미지 손상으로 인하여 그로 인한 책임은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는 점주들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의 건강 문제라던지 피치못할 상황으로 가게를 운영하게 될 수 없거나 폐업 혹은 나만의 브랜드로 새로 시작하고 싶을경우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실행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가게가 어느정도 잘 된다고 매일 놀려다니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흔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내가 이걸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라고 생각하지 내가 나의 이름을 알리기 위하여 그리고 음식솜씨를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경우는 없다. 우리는 투자자의 마인드에서 봐야한다. 이 말은 이 프랜차이즈에 올인하기 보다는 안됬을 때를 생각해서 움직여야한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분산투자의 개념이다. 이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하나의 올인하기보다는 여러군데 나의 재능을 계발하고 이게 안되면 나의 재능을 할려 일할수 있는일에 투자나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필자는 커피 프랜차이즈 운영을 하면서 가게의 매출이 안정적인 궤도로 올라올때까지 매장일에만 전념을 하였다. 누구나 그렇듯 일을 하면 할 수록 요령이 생겨 쉬워진다. 필자도 요령이 생기기 까지의 많은 시간이 걸렸고 요령이 생겨 일이 쉬워졌을 때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 이제 고생했으니까 쉬어야지 생각하지말고 시간이 생겼을 때야 말로 나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공부하고 투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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