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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에대한 생각

내 돈 투자하고 내가 가난하게 살기

 

 

내 돈 내고 가난하게 살기

 

필자는 어릴 적부터 장사를 하는 것이 꿈이 였다. 막연히 장사를 하면 돈많이 벌겠지라는 것과 사장으로써 직원들을 이끌어가면서 유동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관리해보는게 꿈이였다. 지금은 장사를 시작하고 장사란 하면 할 수 록 드는 생각이 내 돈내고 내가 가난하게 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여기서 가난하게 산다라는 의미란 시간 돈 모두를 말한다. 특히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하다는 것에서 충분히 예상하는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없다. 처음 매장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보증금, 권리금, 인테리어비용, 시설비, 월세, 인건비, 관리비(전기, 수도세 등) 재료비 , 부가적인 서비스 이용료 ( 화재보험료, 인터넷 등등) 오프라인 매장을 하면 생각보다 고정 지출비용이 높다 이러한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매년내야하는 세금이 있다. 처음 매장을 오픈한사람이 초기 비용으로 4억을 투자 했다고 했을 때 과연 얼마만에 4억을 벌어야 할까라는 대답에 대해서는 필자는 2년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만약 4억을 내가가게에 투자했다면 2년뒤에는 투자비용 4억이 내 통장에는 있어야하는 것이다. 현재 상가 임대차 보호법이 5년이기 때문에 2년동안 원금을 회수하고 나머지 3년 동안은 이제야 투자 수익금을 회수해야 한다.  하지만 말처럼 쉬우면 누구나 장사를하게............. 말처럼 절대 쉽지 안다는 것이다.  늘 그렇듯 대부분의 가게들이 자신이 투자한 투자금도 회수를 못할 뿐더러 투자금에 그리고 가게를 오픈하려고 대출금까지 받아 마이너스 통장의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장사란 내돈 내고 가난하게 살기라는 것이다. 한 때는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내가 열심히 피땀흘려 일애서 직원들 월급주고 국가에 세금내고 프랜차이즈에 가맹비 주려고 이 가게를 오픈했나 ? 결국 내가 열심히 일해서 남들 좋은 일만 시켜준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맞다 사장의 위치란 그런것이다. 가게가 잘될 때에는 아무 문제없이 흘러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가게가 안되기 시작하면(투자자) 가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이 자신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그이상의 이익을 가져갈 자신 있으면 장사에 세계에 한번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