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에 관하여
서비스란 참으로 어려운것 같다. 어떤이는 서비스는 그냥 준다고라고 하지만 서비스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하고 이유 없는 서비스는 안주느니 못하다는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영화 명대사중에서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 인줄 안다는 말이 있다. 서비스란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상품이나 무형의 서비스에 대해서 무상으로 제공해주겠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서비스를 받으면 좋아한다. 하지만 늘 받던 서비스에 이유가 없을 때에는 문제가 생긴다. 늘 받던 서비스에 대해서 갑자기 서비스가 안나가게 된다면 손님입장에서는 뺴앗긴 기분이 들게 된다. 필자도 같은 경험을 했는데 늘 가던 음식점에서 단골이라는 이유로 콘 셀러드를 서비스를 주는데 어느날 이 콘셀러드가 안나오면 느낌이 이상한 기분이든다. 아마 필자가 원래 받을 서비스라고 생각했던것에 대해서 서비스가 안나오게된다면 빼앗겼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예를들어 어떤 커피집에서 커피를 시키면 조그만한 초콜렛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했을때 그동안 지속해던 서비스에대해서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으로 서비스를 못준다고했을 때에는 손님들 생각은 원래 서비스 부분이였으니까라고 생각하다기보다는 어??? 오늘은 왜 초콜렛이 안나오지??...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서비스를 해야할까? 이 부분은 간단하다. 서비스에 이유를 가져다가 붙이면 되고 장기적인 이벤트나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간을 붙이면 된다. 필자는 어떤 고객에게 서비스를 주어야할 때는 본사에서 나온 케익이 조금많이 남아서 서비스 드려요 라던지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마들렌 하나 드릴께요라고 이유를 꼭 붙인다. 예를들면 케익옆 부분이 살짝 찌그러저서 케익하나 드릴께요 잠시만 기달려주세요라던지 이유를 붙이면 된다. 그러면 손님은 오 ~ 오늘은 운이 좋은데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나오는 서비스는 흔하지 않으며 케익이 파손될 때나 나온다고 생각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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