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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에대한 생각

최고의 마케팅은?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단골손님들을 만드는 것이고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늘 명심하기 위해서 카운터 위에 최고의 마케팅은 왔던 손님을 다시오게 하는 것이라는 문구를 써놓았다. 지금은 그 문구가 떨어졌는데... 다시 써놓아야겠다.  늘 이말을 가슴에 새기고 장사를 하고 있다. 티비에 나오는 배짱장사를 하고 있는 곳들 의 마인드는 이렇다. 얼마전 냉면값이 14000원?? 까지 올랐다는 방송이 나오고  기자가 그 식당을 찾아가 왜 이렇게 냉면값이 올랐나요라고 식당관계자에게 물어보았는데  식당관계자는 두가지 말을 했다. 첫 번째는 인건비과 재료값이 올랐어 어쩔수 없이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건비와 재료비는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그렇지만 냉면 한 그릇에 14000원?? 이라는 가격은 이해할 수 없다. 두번째 대답은 비싸도 와서 사먹으니까요. 결론은 바로 이거다 비싸도 와서 사 먹으니까 비싸게 팔고 있는것이다. 이것에 식당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배짱장사 !! 비싸도 사람들이 계속오니까 우리는 안망해라고 생각하고 장사를 하고 있는 것같다. 대부분의 이런집들은 단골손님들은 없고 단지 그 상권에 먹을때가 없어서 아니면 대형상권이라서 손님이 비싸도 알아서 찾아오는 경우이다.  상권덕을 엄청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라면 단골 유지를 첫번째로 신경써야할 부분이고 단골이 있어야 내 가게가 유지 된다. 한번 왔던 손님들이 내가게에서 좋은 서비스와 음식 맛을 느끼고 다시 가게에 방문하게 될 때 그 손님은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온다. 왜냐하면 좋은 음식점 좋은 카페 좋은 장소는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자랑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렇게 친구를 데리고 왔을 때에는 단골손님은 가게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메뉴또한 이게 맛있어라고 추천해준다. 즉 알아서 홍보가 되고 좋은 소문이 난다. 반대로 가게에 처음 방문한 고객이 서비스와 맛에 대해서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면 그가게 골목을 지나 갈 때 마다 이 집은 서비스도 않좋고 음식도 짜고 맛없어라며 욕을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입소문이다. 그러니 나의 가게는 무조건 좋은 입소문이 나야한다. 그 파급력은 어마무시하다. 입소문이 잘 나면  손님들이 궁금해서라도 알아서 찾아오고 당연히 가게가 잘된다. 늘 단골 분들을 잘 유지해야지 좋은 입소문이 나고 가게가 잘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단골 손님들은 나의 가게가 좋아서 계속적으로 찾아오는 분들이다.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던지 음식이나 음료가 맛이다 던지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찾아오시는 분들이다. 그렇다면 단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유지방법은?? 단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장과 일하시는 분들은 늘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고 인사도 크게해야한다. 인사와 웃는 얼굴은 돈이 안들어가면서 가장 효율 좋은 무기가 아닌가 한다. 단골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행동을 잘해야 한다. 어떤 손님은 말을 거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분은 가볍게 인사만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부분은 장사를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스킬이다. 또한 적립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몇회 이상 방문시 일반회원에서 vip로 승급을 해주고 서비스 이용부분에서 차등을 둔다던지 서비스를 더해드리면 더욱 좋다. vip 무료 시음회 라던지 vip 음료 한잔 무료 티켓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단골분들은 내 가게에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메뉴 시음회라던지 불편한점 고쳐야 할 점을 물어보면 솔직담백하게 대답해준다. 이렇듯 늘 내 가게에 대해서 신경써주고 자주 찾아주시는 단골분들에게는 그만큼에 해택을 주어야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배풀라고 배웠다. 내가 더 배풀수록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지나고보면 나에게 더욱 이득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