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치매와 상관관계( 커피많이 마시면 ??)

"치매" 알츠하이머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병은 자신을 잃어가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몸이 아픈 병들과는 달리 주변 사람들을 하나 둘 기억을 못하며 본인이 했던일과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는 무서운병 입니다.

국내연구진이 하루에 커피 2잔 이상을 마시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여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는지 알아봅시다. 

연구

최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옥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2017년 55~90세 성인 411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에 따른 알츠하이머병 위험 여부를 분석한 결과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의 뇌에는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커피와 치매에 대한 연구들은 많았는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연구를 하였고 연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연구 대상

연구는 55~90세 성인 411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에 따른 알츠하이머병 위험 여부를 분석 하였습니다. 

연구 방식 

양전자단충촬영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침착된 정도를 비교 분석 결과 평생 하루 2잔이상 커피를 마신 구룹에서는 17.6%가 대뇌 병적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 소견이 나타 났습니다. 대뇌 병적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소견은 치매 유발 물질입니다. 

하루 2잔 미만으로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는  27.1%가 대뇌 병적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 소견을 보였습니다.

해외 연구결과

해외에서도 커피에 대한 연구들은 지속적으로 연구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커피에 대한 좋은 효능에 대한 국내의 연구를 보고는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러한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커피를 자주 마신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사람들과의 소통은 치매 발병률을 줄여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커피속에 들어 있는 물질로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이 줄어들었다기보다는 커피로인한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치매 발병률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표본이 너무 작아서 표본을 늘려 연구 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오히려 쥐에게 한쪽은 커피를 그리고 한쪽을 커피를 안주고 실험 했다면 더욱더 정확한 정보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스스로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