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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하여

에스프레소 전문 커피숍 등장

태초에 인간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에스프레소도 에프프레소를 베이스로한 여러가지 음료를 파는 매장으로 부터 다시 에스프레소만 파는 매장으로 돌아왔다. 

에스프레소 전문샵 과연 한국에서 먹힐까라는 생각먼저 든다. 이탈리아 사람이야 에스프레소를 먹는 것은 하루의 일상처럼 인식이 되어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아직 커피문화를 받아드린지 얼마 안되는 한국에서 에스프레소만 전문적으로하는 커피숍이 탄생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커피 문화는 스타벅스의 미국식 커피 문화이다. 또한 현재도 스타벅스에서 한국에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고 스타벅스 없이는 한국의 대중 커피를 논할 수 없다. 

에스프레소 전문매장중 한 곳인서울 신당동의 카페 리사르커피로스터스는 카페 에스프레소 1500원 카페 스트라파짜토 1500 카페 마끼아또 2000 카페 피에노 2000 카페 콘파나 2000 등  커피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조차 생소한 커피를 팔고 있다.  

물론 메뉴판에 메뉴에 대한 설명이 같이 적혀 있겠지만 사람들은 쉽게 새로운 음식에 대해서 도전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물론 저렴한 가격이라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지도 모르겠다. 

가격은 대채적으로 일반적인것 같다. 원두 몇그람을 사용해서 커피를 추출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아서 이 가격이 싸다 비싸다 말할 수는 없다. 좋은 원두로 원샷에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일반 커피매장과는 가격차이는 비슷한것 같다. 

에스프레소라는 한가지의 음료가지고 매장을 알리고 음료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그중에서도 직장인들이 많은 상권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에스프레소 전문샵을 만든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1. 복잡한 메뉴와 큰 매장을 가지는 것 대신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에스프레소 전문샵을 오픈 한 경우

2. 한국에서도 에스프레소에 대한 인식이 변화를해 사람들이 많이 구매할 것이라는 생각

3. 에스프레소 자체만으로도 휼륭한 음료이다라는것을 알리고 싶어서 

4. 이미 포화시장인 커피시장에서 유니크함으로 승부

등 수많은 이유를 생각해본다. 

우선 에스프레소 매장이 한국에 생긴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고맙고 즐겁다.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에 감사하다. 무엇이든 처음은 제일힘들고 무엇이든지 다 도전의 연속일 것이다. 

이상으로 에스프레소 전문 커피숍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