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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만들기

빵처럼 푹신푹신한 빵푸리노 만들기

빵푸치노를 만들어볼것입니다. ~~ 빵 + 카푸치노의 줄임말인데요 거품이 빵처럼 푹신푹신 해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럼 빵 푸치노를 만들기전에  카푸치노와 라떼하고 차이점을 알려드릴까 해요 . !!!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의 가장 큰 차이는 우유 거품과  스팀한 우유의 비율입니다. 카페라떼보다 우유량이 적으면서  우유 거품이 많은게 카푸치노 인데요 . 그래서 똑같은 무게의 포장용 용기에다가 카푸치노와 라떼를 만들었을때 잔의 무게로 판단할수 있습니다. 가벼운쪽이 카푸치노 묵직한 쪽이 라떼 입니다. 카푸치노는 아무레도 우유량이 적으니까 라떼보다는 진하게 먹을 수 있겠죠 ~~

우선 2샷을 추출해보기로 해요 이렇게 원두를 담아 주세요 저는 18g 에 14~17초 정도 나오게 에소프레소를 추출하고 있습니다. 

템핑하기전에 모습입니다.  

2샷을 추출했으면 잔에 따라 주세요 오늘은 입구가 좁은 잔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위에거품이 빵처럼 보이려고 그냥 일반잔을 사용해봤습니다. 

저는 라떼는 우유 300 g  카푸치노는 220~250g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팀피처에 우유를 담아주세요 ~~~

스팀을 해주세요 스팀할때 가장 중요한게 거품의 질감과 온도 입니다. 거품은 끝까지 내도록해봐요 

tip : 라떼는 빈공간 20% 카라멜마끼아또 50% 카푸치노 80~100% 정도의 거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거품을 끝까지 만들어주세요 그래야지 빵처럼 푹신푹신란 카푸치노를 만들수 있어용 

처음에는 거품을 수저로 제거하고 우유만 부어 주세요 

두번째는 우유반 + 거품반을 같이 부어주세요 촬영하면서 하니까 하는 도중에 거품이 굳었습니다. 카푸치노는 골드링이 라고 하죠 크레마가 밖으로 골드링을 형성해주면 먹을떄 커피거품하고 같이 즐길 수 있어용 

이런 식으로 스팀피처에 남은 우유와 거품을 부어주세요 이렇게 빵푸치노가 완성 되 었습니다.  이제 데코를 해줄까요 3

 

카푸치노위에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주지만 오늘은 초코 파우더를 뿌려봤습니다. 이렇게 완성 ~~~

 

리뷰 :  오늘은 빵푸치노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사진을 찍으면서 카푸치노를 만들려보다보니까 생각보다는 잘 안만들어 졌습니다. 조수를 두어야 겠어요 ㅎㅎㅎㅎ 제가 가장좋아하는 카푸치노인데요.  라떼보다는 진하고 우유 거품을 즐길 수 있어서 뭐처럼 아침부터 한잔 먹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만들려면 조금 힘드실텐데 요즘에는 가정에 가정용 커피머신 한개씩 혼수로 혹은 커피가 좋아서 가지고 있다고 해요. 스팀만 잘하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수 있는 빵푸치노 였습니다. 

 

한줄평 : 역시 카푸치노가 최고지 ~~!